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고스트 지향철 구기호 대화 무슨 뜻?

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6화 보셨나요? 시작부터 새로운 사실이 하나 드러납니다.
어린 구기호는 레이크 호텔에서 사건이 일어난 날 연쇄 살인범 지향철을 마주쳤습니다. 또 다른 목격자였습니다. 한데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죠.


둘이 계단에서 마주쳤을 때 저그, 테란, 고스트 하면서 대화를 주고받습니다.
이 게임을 아는 분들은 무슨 말인지 이해했겠지만, 모르는 분들은 이해하지 못하셨을 거예요. 어떤 뜻, 의미였는지 설명드려 볼게요.



고스트가 뭘까?


구기호가 침대 밑에서 꺼냈던 게임팩 스타크래프트. 스타크래프트는 저그, 테란, 프로토스 세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서로 싸우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.
고스트는 테란 종족 유닛입니다. 지상군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.


고스트는 다른 지상군과 달리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.
클로킹이라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요. 클로킹 모드가 되면 상대방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. 투명인간이 될 수 있는 거예요.



지향철 구기호 대화 해석


지향철: 너 스타하는 구나. 나는 저그. 넌?

구기호: 테란

지향철: 지금부터 너는 고스트야. 누구도 볼 수 없는 고스트. 눈 감고 귀 막아.


지향철은 구기호에게 모자를 씌운 뒤 아무런 해코지도 하지 않고 보내 줍니다. 넌 고스트라는 말만 남긴 채. 이 말은 ‘날 처음 마주쳤을 땐 넌 그냥 고스트였지만, 널 보내준 후부터는 클로킹 모드를 사용한 고스트야’라는 말입니다.



일종의 비유입니다. 날 봤다고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말고 고스트 투명 모드처럼 조용히 살라는 압박. 그래서 구기호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겁니다. 그날 사람을 둘러 맨 지향철을 보고 엄청난 공포를 느꼈을 테니까요.



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고스트 지향철 구기호 대화 무슨 뜻?


6화 이후에 지향철과 구기호 고스트 대사가 한번 더 등장합니다. 다시 한번 주고 받아요. 이제 대화 해석을 통해 뭔지 알았으니 이해가 잘 되실 거예요.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니 밝히지 않겠습니다.


디즈니 플러스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재밌습니다. 고민시 사이코 연기, 반가운 범죄도시 출연진들, 김윤석 님이 점점 변해가는 모습까지. 볼만합니다. 총 8화인데 편 당 1시간이 거의 꽉 찹니다. 주말에 꼭 정주행 해 보세요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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